라이프스타일

SEC 토큰화 주식 프레임워크 난항: 브로드컴·버라이즌 등 9개사 상장 반대, 나스닥도 불참 선언

CoinDesk에 따르면 OKX와 NYSE 모회사 ICE의 합작사 OKXICE가 24시간 거래되는 토큰화 주식 플랫폼을 추진 중이나, 10월 15일 공지에 반대 발행사 9곳이 명시됐고 나스닥도 불참을 밝혔습니다. 플랫폼이 제공할 종목이 제한될 수 있으며, 규정이 임시 성격이라 향후 방향도 불확실합니다.

읽는 데 약 6분

SEC 토큰화 주식 프레임워크 난항: 브로드컴·버라이즌 등 9개사 상장 반대, 나스닥도 불참 선언
사진: Mokaair (Original editorial artwork)

무슨 일이 있었나

CoinDesk에 따르면 브로드컴, 버라이즌, UnitedHealth는 반대 의사를 밝힌 9개사에 포함됩니다. 이들은 자사 주식이 OKXICE가 추진하는 토큰화 주식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토큰화 주식은 주식을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토큰으로 나타낸 것이며, 발행사는 해당 주식을 발행한 상장사를 뜻합니다.

CoinDesk는 OKXICE가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합작사라고 전했습니다. OKXICE는 10월 15일 공개 공지를 통해 반대 8건을 추가했습니다. 공지에는 AppLovin, Applied Digital, Rocket Lab, CoreWeave, Applied Optoelectronics도 올라 있으며, 앞서 상장 대상에서 빠지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AI 칩 기업 Cerebras Systems를 포함해 반대 발행사는 모두 9곳입니다.

CoinDesk는 이번 업데이트에 이들 기업이 반대한 이유와 통지서를 제출한 시점은 설명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운영 방식

CoinDesk에 따르면 OKXICE는 10월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출시 계획을 통지했다고 발표했으며, 초기에는 미국 상장사 63곳의 주식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플랫폼은 SEC가 9월 17일 발표한 5년 기한의 '혁신 면제'에 따라 운영됩니다. 이 면제는 요건을 갖춘 플랫폼이 자동화 시장조성자(AMM)와 유동성 풀을 이용해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거래하도록 허용합니다. 자동화 시장조성자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호가를 제시해 체결하는 방식이고, 유동성 풀은 거래에 쓰이는 공동 자금 풀입니다.

CoinDesk 설명에 따르면 OKXICE는 24시간 운영을 계획하며, OKX의 XLayer 블록체인상의 Uniswap v4 유동성 풀을 사용하고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공지에 기술된 모델에서는 유통 중인 토큰 한 개마다 등록 중개업체(당국에 등록된 증권 중개·매매 회사)가 대응하는 주식 한 주를 보유해 뒷받침합니다. 토큰 보유자는 배당과 의결권을 포함한 동등한 권리를 받아야 합니다.

나스닥과 애널리스트의 우려

CoinDesk에 따르면 나스닥은 웹사이트의 자주 묻는 질문에서 자사 주식의 토큰화에서 빠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닥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최우선 호가를 실시간으로 표시하지 않고 통합 시세 시스템(consolidated tape, 주식 거래 데이터를 취합하는 시스템)에도 보고하지 않는 거래 장소에서 자사 주식이 거래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CoinDesk는 나스닥이 OKXICE 공지에 나온 9곳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CoinDesk는 Reid Noch가 이끄는 TD Securities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수십 개 발행사와 대화한 결과, 일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주식 토큰화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보고서는 프레임워크가 발표될 당시 일부 발행사는 이를 알지 못했고, 알게 된 뒤 중대한 우려를 안고 TD Securities에 연락했다고도 전했습니다.

CoinDesk가 전한 보고서에서 TD Securities는 가장 큰 걸림돌이 프레임워크가 영구 규정이 아닌 임시 면제에 의존한다는 점이라고 봤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위원회가 이 접근을 뒤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프라에 투자할 근거를 내세우기 어려워지고, 플랫폼이 출시된 뒤에도 기관이 연결을 꺼리게 됩니다. 또 해외 플랫폼은 미국 면제가 요구하는 운영 규범을 지지 않고도 합성 주식 상품(실제 주식 대신 주가를 따라가도록 만든 상품)을 계속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반 독자에게 주는 의미

일반 독자에게 이 소식은 규제 당국이 문을 열어도 어떤 주식이 상장될지는 발행사의 의사에 달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반대 명단과 애널리스트의 우려로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종목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임워크가 임시 면제이므로 후속 정책이 이어질지도 불확실합니다.

CoinDesk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핵심 비교
항목CoinDesk 보도 내용
플랫폼OKXICE, OKX와 ICE의 합작사
규제 근거SEC가 9월 17일 발표한 5년 기한 혁신 면제
초기 대상미국 상장사 63곳의 주식
반대 발행사9곳(브로드컴, 버라이즌, UnitedHealth, Cerebras 등)
나스닥자사 주식 토큰화에서 빠지겠다고 밝힘, 9곳 명단에는 없음
애널리스트의 주요 우려영구 규정이 아닌 임시 면제에 의존

자주 묻는 질문

OKXICE 플랫폼 상장에 반대하는 기업은 어디인가요?

CoinDesk에 따르면 공지에는 브로드컴, 버라이즌, UnitedHealth, AppLovin, Applied Digital, Rocket Lab, CoreWeave, Applied Optoelectronics, Cerebras Systems 등 9곳이 올라 있습니다.

나스닥도 반대 명단에 있나요?

CoinDesk는 나스닥이 9곳 명단에는 없지만 웹사이트 자주 묻는 질문에서 자사 주식의 토큰화에서 빠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토큰화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CoinDesk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은 주식을 블록체인상의 토큰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OKXICE 공지의 모델에서는 토큰 한 개마다 등록 중개업체가 대응하는 주식 한 주를 보유하며, 보유자는 배당과 의결권을 포함한 동등한 권리를 가집니다.

이 기업들은 왜 반대하나요?

CoinDesk는 이번 업데이트에 반대 이유와 제출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나스닥은 최우선 호가를 실시간으로 표시하지 않고 통합 시세 시스템에도 보고하지 않는 거래 장소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인가요?

아닙니다. 이 글은 뉴스를 정리한 것일 뿐 투자, 거래, 재무 조언을 제공하지 않으며 가격이나 수익도 다루지 않습니다.

이 주제의 최신 뉴스 보기

출처

라이프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