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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약 64억 달러 해킹, CFTC 위원장 "해외 거래소에 미국 감독 필요성 드러나"
Decrypt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 약 64억 달러가 도난당했고, CFTC 위원장 셀릭은 이를 근거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가 CFTC에 등록하고 미국 수준의 보안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낸스는 손실 보전용으로 63.4억 달러를 확보했고 이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밝혔으며, 조사에서 추가 침입 경로가 확인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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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과: 규제 당국이 바이낸스 사례를 근거로 제시
Decryp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마이클 셀릭 위원장은 금요일 CNBC에서 약 64억 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도난 사건이 "우리의 주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는 CFTC가 이달 제안한 암호화폐 시장 규칙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 글의 내용은 모두 Decrypt 보도에 근거한다.
Decrypt에 따르면 셀릭은 문제가 규제를 받지 않는 해외 거래소(미국 밖에서 운영되는 거래 플랫폼)에 있다고 말했다. 이런 거래소에는 미국 금융시장이 갖춘 보호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플랫폼이 CFTC에 등록하고 미국 시장과 같은 보안 기준을 따르게 하는 "연방 옵션"을 제시했다.
해커는 어떻게 성공했나: 설명은 계속 갱신 중
Decrypt에 따르면 셀릭은 이번 공격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이나 스마트 계약(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뚫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노트북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취약점을 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일은 전통 시장에서도 일어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Decrypt는 바이낸스가 처음에는 침해된 DevOps 엔지니어(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노트북을 지목했지만, 금요일에는 조사에서 "추가 침입 경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텅 CEO는 이를 "더 복잡한 공격 흐름"이며 "엔지니어 한 명의 권한만 사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Decrypt는 공격자가 이더리움 기능 EIP-7702(일반 지갑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실행하게 하는 기능)를 이용해, 미리 서명된 승인 50건으로 바이낸스의 핫월렛(인터넷에 연결되어 일상적인 자금 입출금에 쓰이는 지갑) 하나를 "스위퍼"로 바꾸어 자산을 비웠다고 전했다. Decrypt에 따르면 TRM Labs는 이번 침해가 어떤 블록체인의 약점이 아니라 바이낸스의 서명 인프라(거래를 승인하는 시스템) 침해를 가리킨다고 밝혔다.
| 항목 | 보도된 내용 |
|---|---|
| 셀릭의 설명 | 취약점이 "누군가의 노트북에서 들어온" 것이며 이더리움이나 스마트 계약은 뚫리지 않았다고 봄 |
| 바이낸스의 최신 설명 | 조사에서 "추가 침입 경로"가 확인됐고, 공격 흐름이 더 복잡하며 엔지니어 한 명의 권한만 쓰이지 않음 |
| TRM Labs | 블록체인 약점이 아니라 바이낸스 서명 인프라 침해를 가리킴 |
| 블록체인상의 수법 | EIP-7702와 미리 서명된 승인 50건으로 핫월렛을 "스위퍼"로 전환 |
| 조사 및 배후 지목 |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과 FBI가 조사에 착수했으며, TRM Labs와 Chainalysis는 이 사건을 북한 TraderTraitor 조직과 연결 |
규제 배경과 일반 독자에게 갖는 의미
Decrypt에 따르면 CFTC는 의회를 기다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암호화폐 규칙 제정을 추진해 왔다. 이벤트 계약(특정 사건의 결과에 따라 손익이 갈리는 계약)을 "swaps"(스왑 계약)로 정의하는 제안을 백악관에 보냈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연방 감독 아래 두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는 《Clarity Act》 법안이 상원에서 정체된 뒤 규제 기관이 주도권을 잡는 흐름의 하나다.
셀릭은 암호화폐 자금이 훨씬 빠르게 이동하며, 공격자가 Tornado Cash 같은 도구로 자금 흐름을 흐릴 수 있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거래가 블록체인에서 추적 가능하기 때문에 규제 당국이 "거리의 순찰 경찰"(cop on the beat)이 될 기회가 있다고 봤다.
Decrypt는 이번 사건을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손실 보전용으로 63.4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용자에게 자산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셀릭의 제안이 최종 시행될지,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보도에 나와 있지 않으며 아직 제안 단계다.
자주 묻는 질문
CFTC 셀릭 위원장은 무슨 말을 했나?
Decrypt에 따르면 그는 CNBC에서 바이낸스의 약 64억 달러 도난 사건이 "우리의 주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거래소가 "연방 옵션"으로 CFTC에 등록해 미국 시장의 보안 기준을 따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이더리움의 취약점 때문인가?
Decrypt에 따르면 셀릭은 공격이 이더리움이나 스마트 계약을 뚫지 않았다고 말했다. TRM Labs도 이 사건이 어떤 블록체인의 약점이 아니라 바이낸스 서명 인프라 침해를 가리킨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침입 원인에 대해 어떤 업데이트를 했나?
Decrypt는 바이낸스가 처음에는 DevOps 엔지니어의 노트북을 지목했지만, 이후 조사에서 "추가 침입 경로"를 찾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텅 CEO도 공격 흐름이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배후로 지목된 곳은 어디인가?
Decrypt에 따르면 TRM Labs와 Chainalysis는 이 사건을 북한의 TraderTraitor 조직과 연결했으며,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과 FBI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용자 자산은 안전한가?
Decrypt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손실 보전용으로 63.4억 달러를 확보했고 이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낸스 자신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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