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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와 UMG, AI 음악 기업 Suno 재차 제소: 신규 v6 모델의 '모델 세탁' 침해 주장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Sony와 Universal Music Group이 AI 음악 기업 Suno를 다시 고소하며, 새 v6 모델도 여전히 무단 사용된 음악 위에 간접적으로 구축됐다고 주장하고 '모델 세탁'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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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와 UMG, AI 음악 기업 Suno 재차 제소: 신규 v6 모델의 '모델 세탁' 침해 주장
사진: Mokaair (Original editorial artwork)

무슨 일이 있었나: 음반 대기업들, Suno를 다시 고소

The Verge의 2026년 9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Sony와 Universal Music Group이 AI 음악 생성 서비스 Suno를 상대로 새로운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분쟁의 초점은 Suno의 최신 v6 모델로, 원고 측은 이 모델이 여전히 자신들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The Verge는 이 소장의 내용을 입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Sony와 UMG는 The Verge가 말하는 주목할 만한 '끝까지 버티는 쪽'(notable holdouts)으로, Suno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지 않았다.

Sony와 UMG, AI 음악 기업 Suno 재차 제소: 신규 v6 모델의 '모델 세탁' 침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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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세탁'이란? 원고 측의 핵심 논리

원고 측은 소장에서 'model laundering'(모델 세탁)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돈세탁' 개념을 빌린 것이다. 이들은 침해 모델이 만든 콘텐츠로 이른바 '새' 모델을 훈련해도 침해는 사라지지 않으며, 원본 녹음물의 가치가 오염된 모델로, 다시 그 모델들의 산출물로 옮겨져 결국 v6에 들어갈 뿐이라고 주장한다. 소장에는 "V6는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같은 독이 든 나무의 열매"라고 적혀 있다.

보도에 따르면 Sony는 더 나아가 Suno가 v6를 훈련할 때 '증류'(distillation) 기법을 사용했다고 주장한다. 간단히 말해 증류란 새 모델이 구 모델('교사 모델'이라 부름)의 성능을 모방하게 하는 것이다. 원고 측은 그 교사 모델들 자체가 침해 데이터로 훈련됐다고 지적한다. 소장에는 "모델이 원고의 녹음물로 직접 훈련되지 않았더라도, Suno가 보유한 무단 복제본의 영향을 받고 그로부터 이익을 얻는다"고 쓰여 있다. 다시 말해 원고 측은 Suno가 진정으로 백지에서 시작하지 않는 한, 그 모델은 계속 도용된 데이터 위에 구축될 것이라고 본다.

Suno의 입장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Suno의 Jack Brody는 v6 출시 당시 The Verge에 해당 모델이 "새로운 데이터 세트로 처음부터 훈련됐다"며 여기에 "사용자 데이터"가 포함된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Suno는 이후 이 데이터에 사용자의 '창작물'이 포함된다고 확인했다.

v6 모델 훈련 출처에 대한 Sony·UMG와 Suno의 엇갈린 설명(The Verge 보도 기준)
입장v6 훈련 데이터에 대한 설명핵심 주장
Sony와 UMG(원고)v6는 구버전 모델이 생성한 사용자 작품으로 훈련됐으며, 구 모델은 무단 음악을 사용함'모델 세탁'을 제기하며 v6는 '같은 독이 든 나무의 열매'라고 주장
Sunov6는 '새로운 데이터 세트로 처음부터 훈련'됐으며 사용자 데이터와 '창작물'을 포함함v6는 새 데이터로 처음부터 훈련한 모델
추가 쟁점: 증류Sony는 Suno가 v6에 침해 데이터로 훈련된 구 '교사 모델'을 모방하게 했다고 주장원고의 녹음물을 직접 쓰지 않았더라도 무단 복제본에서 이익을 얻음

앞으로 지켜볼 점

  • 양측 주장과 법적 책임은 아직 법원 심리를 거쳐야 한다.
  • 법원이 소장의 '모델 세탁' 및 '증류' 논리를 받아들일지는 향후 전개를 지켜봐야 한다.
  • Suno가 v6 훈련 데이터에 관한 세부 사항을 추가로 공개할지 여부.

자주 묻는 질문

Sony와 UMG는 왜 Suno를 다시 고소했나요?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Suno가 새로 내놓은 v6 모델도 여전히 자신들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합니다. v6가 구버전 모델이 생성한 사용자 작품으로 훈련됐고, 그 구 모델이 무단 음악을 사용했다는 이유입니다.

'모델 세탁'(model laundering)이란 무엇인가요?

원고 측이 소장에서 사용한 표현으로 '돈세탁'에 빗댄 것입니다. 침해 모델의 산출물로 새 모델을 훈련해도 원래의 침해를 씻어낼 수 없으며, 원본 녹음물의 가치를 새 모델과 그 산출물로 옮길 뿐이라는 주장입니다.

'증류'는 무슨 뜻인가요?

새 모델이 구 모델(교사 모델)의 성능을 모방하며 학습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Sony는 Suno가 이 방식으로 v6를 훈련했으며, 그 교사 모델들은 침해 데이터로 훈련됐다고 주장합니다.

Suno는 v6 훈련 데이터에 대해 뭐라고 설명했나요?

Suno는 v6 출시 당시 v6가 사용자 데이터를 포함한 새 데이터로 처음부터 훈련됐다고 밝혔고, 이후 데이터에 사용자의 '창작물'이 포함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소송의 결과가 확정됐나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은 원고 측의 주장과 Suno의 입장이며, 사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영향은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이 글의 내용은 The Verge의 2026년 9월 25일 보도를 바탕으로 하며, 작성자는 같은 매체의 주말 편집자 Terrence O'Bri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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